보도자료
드롭탑 커피의 언론보도자료 게시판입니다.
제목 | 커피맛은 기본… 타르트로 전세계 공략 |
등록일 | 2017-04-04작성자관리자조회수39229 |
“코코넛 슈거로 만든 타르트로 세계 시장까지 진출할 겁니다. 커피 맛은 기본이고 맛있는 먹거리 때문에 찾아오는 카페가 되는 것이 드롭탑의 목표입니다.” 국산 커피 프랜차이즈인 ‘드롭탑’의 홍탁성 대표이사(60)는 골목마다 커피전문점이 들어선 국내 카페 시장에선 차별화된 먹거리가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11년 출범한 드롭탑은 현재 전국에 220여 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두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홍 대표는 세계적인 글로벌 단체급식 회사 ‘아라마크’에서 아시아 이머징마켓 총괄사장과 한국 대표이사 사장으로 8년 동안 일하고 2016년부터 드롭탑을 이끌고 있다. 그는 드롭탑을 맡은 이후 먼저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에 힘썼다.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멀리 가지만 커피만을 목표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통찰 때문이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타르트(과일을 얹은 파이의 일종)였다. 스타벅스 등 다른 카페들도 음식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타르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카페는 눈에 띄지 않았다. 서구에서는 타르트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대표적인 디저트로 통하고 있어 세계로도 진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신선한 식재료를 계절별로 다양하게 접목시킬 수 있어 무궁무진한 맛과 모양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는 “여기에 건강을 생각해서 기존 설탕에 비해 당 성분이 10% 수준인 코코넛 슈거까지 접목해 ‘코슈타르트’로 이름을 붙였다. ‘맛있고, 사진을 찍고 싶고, 선물을 하고 싶은 타르트’라는 원칙하에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드롭탑은 타르트를 들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와 중국에는 이미 가맹점을 열었고 올해 안에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에서도 문을 연다. 그는 “가맹점 수보다는 뉴욕이나 파리의 관광 명소에서 사람들이 반드시 찾아오는 드롭탑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을 부리고 대접해 본 그는 “한국 사람들은 다른 어떤 나라 사람들보다 섬세하고 사람들을 정감 있게 대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허진석 기자 jameshur@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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