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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페드롭탑에는 고마운‘도둑들’ |
등록일 | 2012-09-06작성자관리자조회수37090 |
카페드롭탑에는 고마운‘도둑들’
카페드롭탑의 모델 전지현이 지난해 명동 직영점에서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 카페드롭탑]
커피전문점 카페드롭탑이 관객 12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도둑들’의 인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주연인 배우 전지현이 카페드롭탑 모델이어서다.
카페드롭탑을 운영하는 다도글로벌에 따르면 영화 개봉 이후 가맹점 개설 문의가 하루 평균 10건 이상 들어오고 있다. 또 서울 지역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은 종전의 3배가 됐다. ‘전지현 커피점’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다. 이에 이 회사는 29일 전지현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내년 12월까지로 연장했다. 카페드롭탑은 지난해 4월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이미 선발 커피전문점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 상대적으로 늦게 뛰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톱클래스 배우인 전지현과 모델 계약을 맺는 등 마케팅에 집중했다. 초기 자본금 50억원인 기업이 설립 이후 올 상반기까지 47억원을 광고 같은 각종 마케팅에 쏟아부었다. 그러면서 이름을 서서히 알려나가던 것이 ‘도둑들’ 흥행으로 한층 탄력을 받았다. 올 초 14개였던 전국 매장은 현재 직영 4곳을 포함해 모두 68개로 늘었다. 다도글로벌은 건설자재 전문업체(골재 채취업체) 다도해운이 모기업이다. 커피를 즐기는 임문수(57) 다도해운 회장이 직접 커피사업을 해보고자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인력을 스카우트해 설립했다. 정유성(52) 다도글로벌 대표는 “국내에서 기반을 더 닦은 뒤 내년이나 후년께 중국을 필두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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