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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롭탑, 연말연시 술자리 대신 카페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제안
등록일 2014-11-20작성자관리자조회수39400

“올 연말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연주회 어때요”

드롭탑, 연말연시 술자리 대신 카페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제안

 

- 드롭탑, 과도한 음주 지양하는 연말 모임 트렌드에 맞춰 매주 토요일,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픈 음악회 칸타빌레> 선보여

- 커피도 마시고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일석이조 모임 장소 제공

 

   드롭탑 상암점에서 열리는 오픈 음악회 칸타빌레>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정리하기 위한 모임이 잦은 시기인 연말연시, 최근 들어 과도한 음주와 무거운 술자리를 지양하고 문화공연을 보거나 커피전문점에서 만남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속되는 연말 술자리가 부담스럽고 건강에도 좋지 않아 술자리 모임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탓이다. 문화 공연은 모두가 즐기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공연이나 전시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모임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유재면, www.cafedroptop.com)은 연말연시 훈훈한 모임을 위해 커피도 마시고 피아노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오픈 음악회 칸타빌레>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드롭탑 상암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칸타빌레>는 드롭탑이 매장 안에 피아노가 설치된 흔치 않은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야심차게 준비한 오픈 음악회다.

 

지난 15일에는 피아노 양에덴, 바이올린 최한나, 첼로 김나희 등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야마하 소속 연주단이 제 1 칸타빌레> 무대를 장식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플라이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등의 팝송을 비롯한 서정적인 연주곡을 선보이며 공연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이신규 비올리스트와 협연으로 KBS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 OST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특히, 이현진 피아니스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 천재 피아니스트로 출연중인 심은경에게 피아노를 교습하고 있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이다.

 

드롭탑 김종진 마케팅팀장은 “연말 모임 장소로 무거운 술자리 대신 부담 없이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드롭탑에서 커피도 마시고 공연도 즐기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롭탑 상암점은 현재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제작 지원하면서, 극중 차유진(주원)의 모친으로 나오는 양선영(이아현)이 운영하는 카페로 등장하고 있다. 주인공인 설내일(심은경)이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는 매장으로 피아노 곡 ‘사랑의 꿈’을 연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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