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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본격적인 무더위, 커피전문점에 탄산 음료 바람 분다! |
등록일 | 2014-07-08작성자관리자조회수39945 |
본격적인 무더위, 커피전문점에 탄산 음료 바람 분다! -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 최근 3년간 160% 성장하며 식음료업계 탄산 음료에 주목 -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특유의 청량감 제공하는 탄산 음료 소비자에게 인기 -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도 탄산 베이스 시즌 음료 잇달아 출시
[이미지] 드롭탑의 과일 에이드 4종(왼쪽부터 라즈베리, 자몽, 오렌지, 레몬 에이드) 음료 시장에 탄산 바람이 거세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가 공개한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향조사 식품 섭취에서 탄산음료 하루 섭취량이 41.7g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탄산수 시장도 3년 만에 2.6배(성장률 160%)나 성장했다. 불과 2010년만 해도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75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95억원에 달한 것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탄산이 가미된 음료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탄산을 베이스로 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을 맞아 라즈베리 에이드(해원 에이드), 자몽 에이드, 레몬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등 상큼한 과일 에이드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드 음료는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그 중, 드롭탑의 라즈베리 에이드(해원 에이드)는 신선한 라즈베리와 애플민트가 톡 쏘는 탄산과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갈린 눈꽃 얼음을 토핑으로 사용해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더했다. 라즈베리 에이드는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여주인공 해원(김희선)과 남주인공 동석(이서진)의 사랑의 메신저로 등장해 해원 에이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몽, 레몬, 오렌지 에이드도 상큼한 과즙의 청량감이 살아있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에이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168%(자몽에이드 200%, 오렌지에이드 138%, 레모네이드 165% 상승)로 대폭 늘어나 탄산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엔젤리너스커피는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탄산수 트레비를 첨가할 수 있는 ‘키스 오브 트레비’를 판매하고 있다. 주문 시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담긴 아이스컵과 트레비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마실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천연 탄산수와 입안 가득 씹히는 과일 알갱이, 자연당인 아가베 시럽이 들어 있는 푸룻 스파클링을 선보이고 있다. 종류는 ‘청포도 스파클링’, ‘파인자몽 스파클링’, ‘블루베리 스파클링’ 세가지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하고 톡 쏘는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탄산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가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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