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드롭탑 커피”

카페 드롭탑–광동제약, RTD 음료사업 업무제휴 체결

카페 드롭탑, ㈜ 광동제약과 함께 음료사업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향후 RTD시장 진출 초석 다져

양 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NB(new bottle)캔 제품 2종, 유리병 제품 2종등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2013.01.30) 전지현 카페로 유명한 카페 드롭탑(대표 정유성)은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취수부)과 함께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페 드롭탑은 이번 ㈜광동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RTD 음료 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커피음료사업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논현동 드롭탑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제휴식은 카페 드롭탑의 정유성 대표와 김형욱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광동제약의 부사장 외 양 사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현재 음료 연구 개발, 생두 원산지 및 블렌딩 비율, 로스팅 및 추출, 음료 패키지 디자인, 판매에 이르는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여러 번의 내부 관계자 및 소비자 평가를 거쳐 올 상반기 내에 캔 제품 2종과 유리병 제품 2종 등 총 6종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제품들의 반응 및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하게 제품 라인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일반 유통음료 시장에서 그 입지를 다져왔으며, 카페 드롭탑은 ㈜광동제약의 탄탄한 유통판매망과 마케팅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들의 인지도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카페 드롭탑 매장에서만 선보이던 깊고 진한 풍미의 차별화된 커피를 소비자들이 장소의 제한 없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타 분야와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2011년 4월 론칭한 카페 드롭탑은 커피에 중점을 둔 브랜드 가치를 핵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 및 관련 설비에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르게 80여개(계약기준)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사업 확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